롯데칠성음료의 탄산수 '트레비'


신림역 watsons에서 1300원에 한 병 더 끼워주는 행사를 하길래 냉큼 업어왔다. 이를테면 "짝퉁 페리에". 우리 집 앞 '드림마트'의 아줌마는 이게 '새로 나온 사이다'라고 알고 있던데 틀린 말은 아니다. 뭐 당류건 뭐건 전혀 없이 라임향만 있는 탄산수니까.... 난 어차피 건강도 건강이거니와 탄산을 즐기는 놈이라 당이 없으면 땡큐다.

탄산수 좋아하는 사람은 적당히 먹을 만한 맛이고, 탄산수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그 신맛에 좀 황당해할지도 모르겠지만 - 어쨌든 탄산도 산은 산이다 - 페리에보다는 좀 향이 덜하다. 근데 좀 애매한 게, 가격경쟁력이 한 병에 1300원이면 페리에와 경쟁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.

이글루스 가든 - 한밤의 야식테러단

by 홍월영 | 2008/06/13 22:20 | 음식탐구 | 트랙백 | 덧글(2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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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한양댁 at 2008/06/13 22:37
저는 페리에보다 초정리 광천수 - 주유소에서 공짜로 준다고 남편이 캔을 가끔 갖다 주거든요. 흘흘흘~~~.
Commented by 꼬야 at 2008/06/13 22:42
초정리 광천수....
5년전만해도 꽤 맛있는 물이었는데 재작년에 먹어보고 입맛버렸다를 외쳤다능....
울 집은 소다클럽으로 탄산수를 만들어먹는지라 패슈~ (아 라임 좀 팔란 말야!!)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3 23:38
역시 그쪽 라인에선 광천수가 자주 들어오는군요. 전 재작년에 처음 봤습니다(.....)
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/06/13 22:38
소화를 위해서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는 제 입장에서는...
소화에는 끝내줘요... (?)
당도 없어서 더 좋고...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3 23:38
저도 당 없는 게 요즘은 좋더군요. (아니 뭐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요...)
Commented by bokrhie at 2008/06/13 22:48
코스트코에서 페리에 박스들이로 사먹으면;; 더 싸게 먹히기는 하겠네요. 그래도 워낙 카페같은데서 페리에를 비싸게 팔아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요?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3 23:39
.... 역시 악의축 코스트코(....)
그건 그렇겠네요 - 랄까 아마 까페에서 트레비 시키는 인간은 잘 없을 듯;
Commented by 흑염패아르 at 2008/06/13 22:49
흐음? 흐음? 한 번 먹어보고 싶네 ㅇㅅㅇ.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3 23:39
신림역까지 나오덩가 ㅋㅋ
Commented by 한양댁 at 2008/06/13 23:06
꼬야 / 코스트코에서 라임 팔아요. 꽤 많이 한 봉지에 넣어서 레몬 옆에 진열되어 있었어요.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3 23:39
... 안파는 게 뭡니까 ㄷㄷㄷ
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/06/13 23:41
코스트코에서 소용량 제품을 안팔더라구요... =ㅅ=;;;
뭐든지 걍 큼직큼직 많이많이 대차게;;;
Commented by 에제 at 2008/06/14 02:07
코스트코는 이것저것 팔긴 하는데 너무 크게 팔아서 문제지요(...)
2~3명이서 같은 물건을 살 때 하나사서 나눌 목적으로 가야됩니다[..]
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/06/13 23:41
그냥 요리용으로 쓰이는 라임즙 사서 써도 안될까요...
저는 그 요리용으로 쓰이는 레몬즙 사서 타먹는데... :D
레몬즙은 노란 레몬모양 플라스틱통, 라임즙은 초록색통에 담겨있다는...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3 23:50
오호.그런 게 있군요.
그리고 나중에 감귤 나오는 철 되면 밀감 즙 짜서 '시트러스 칵테일이다!' 라고 내볼까요 :D
Commented by 런∼ at 2008/06/13 23:57
얼마전 일산 서울 식품전에 탄산수가 많이 나왔더군요.
그래서 올해 한국에서 분명 탄산수가 약진하는 해가 될 거 같다고 느끼고 있답니다.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4 03:03
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.
개인적으로도 점점 팬이 되고 있습니다(...)
Commented by 에제 at 2008/06/14 02:11
트레비 어제 사서 마셔봤는데 미묘하게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.

전 그냥 집 앞의 슈퍼가서 카나다 드라이의 클럽소다랑 토닉워터를 애용하려구요. 레몬에이드 만들 때 이거만큼 짱인 게 없어서요. 그냥 마셔도 무난하구요. (한국 코카콜라보틀링에서 수입. 250ml 한 캔에 500원...!)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4 03:04
트레비조차도 구하기 힘들어. 차라리 페리에나 오랑지나가 제일 구하기 쉬운듯[...]
Commented by 빈틈씨 at 2008/06/14 03:41
오 저거 보이면 한 번 사먹어봐야겠어요. 레몬청에다 타 마시면 레몬에이드가..!
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/06/14 13:36
ㅎㅎ 시도해보신 후 결과를 포스팅해주시는 센스?!
Commented by Earthy at 2008/06/14 17:19
탄산이 필요한 부분에 사이다 대신에 넣으면 깔끔하긴 하겠군요.
Commented by 로무 at 2008/06/16 22:42
레몬향이 강해서 일반 탄산수보단 조금 맛있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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