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6월 11일
외대앞에서 뒹굴뒹굴
현재 외대앞. 명성이 자자하다는 명박읍성 일본식 카레라이스집, 외대앞 '도쿄야'를 가 보려고 검색차 인근 PC방에 들어왔습니다. (사실 아침도 안 먹고 꼭두새벽부터 서울 이곳저곳을 쑤셔다녔더니 삭신이... 쿨럭)
쿵푸팬더는 재밌긴 한데 역시 로오나공 말처럼 디지털로 봐야겠어요. 이건 필름그레인이 어떻게 끼어들 여지가 없는 화면이네요. 잭 블랙이 열연한 포(팬더)는 딱 그 캐릭터 그대로. 혹자는 시푸 사부를 보고 스타워즈의 요다가 생각난다고 하지만, 전 오히려 김용의 무협물(소위 구무협)이 더 오버랩되더군요. 그걸 우리 문화권이 아닌 서양 애들이 보면 새로움에 숨넘어가겠죠 뭐 - 마치 와호장룡처럼. 그런데 양키 애들은 왜 기합을 하나같이 "하이~얍!" 하고 지르는지 모르겠습니다. 어릴 적에 울 학교에 있던 원어민 영어교사 여선생도 그러던데.(.....) 여튼 재밌습니다.
아, 스탭롤 자체도 후일담격인 스틸컷이 지나가고 다 끝난 후에도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. 사실 그 씬 자체는 하나의 시퀀스조차도 아닌 그냥 한 장면일 뿐인데 개인적으로는 살짝 닿더군요. 이 씬을 보면 맨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다시 한 번 생각납니다. 그 다음에 포커스를 맞추는 - 이게 살짝 평범함 속의 여운이랄까 그렇습니다.
여튼 그리하여 그냥 용산역에서 앙주행 전철이 들어오길래 쪼로록 타고 올라왔더니 어느 새 외대역입니다. (젠장... 도쿄표연(동경산책) 너무 많이 봤더니 말투가 옮고 있어...) 관악산 골짜기에서 도무지 종로보다 더 위로 올라올 일이 없다보니 떡 본 김에 제사.. 가 아니라 1호선 전철타고 걍 올라왔습니다. 며칠 뒤 야식테러를 기대하셔도 좋을 듯? (.....)
쿵푸팬더는 재밌긴 한데 역시 로오나공 말처럼 디지털로 봐야겠어요. 이건 필름그레인이 어떻게 끼어들 여지가 없는 화면이네요. 잭 블랙이 열연한 포(팬더)는 딱 그 캐릭터 그대로. 혹자는 시푸 사부를 보고 스타워즈의 요다가 생각난다고 하지만, 전 오히려 김용의 무협물(소위 구무협)이 더 오버랩되더군요. 그걸 우리 문화권이 아닌 서양 애들이 보면 새로움에 숨넘어가겠죠 뭐 - 마치 와호장룡처럼. 그런데 양키 애들은 왜 기합을 하나같이 "하이~얍!" 하고 지르는지 모르겠습니다. 어릴 적에 울 학교에 있던 원어민 영어교사 여선생도 그러던데.(.....) 여튼 재밌습니다.
아, 스탭롤 자체도 후일담격인 스틸컷이 지나가고 다 끝난 후에도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. 사실 그 씬 자체는 하나의 시퀀스조차도 아닌 그냥 한 장면일 뿐인데 개인적으로는 살짝 닿더군요. 이 씬을 보면 맨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다시 한 번 생각납니다. 그 다음에 포커스를 맞추는 - 이게 살짝 평범함 속의 여운이랄까 그렇습니다.
여튼 그리하여 그냥 용산역에서 앙주행 전철이 들어오길래 쪼로록 타고 올라왔더니 어느 새 외대역입니다. (젠장... 도쿄표연(동경산책) 너무 많이 봤더니 말투가 옮고 있어...) 관악산 골짜기에서 도무지 종로보다 더 위로 올라올 일이 없다보니 떡 본 김에 제사.. 가 아니라 1호선 전철타고 걍 올라왔습니다. 며칠 뒤 야식테러를 기대하셔도 좋을 듯? (.....)
# by | 2008/06/11 12:45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12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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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차, 그러고 보니 명박철보 순례 못했군요... 말아먹을 기말고사 OTL
.... 뭐 명박철보는 부산항 신선대부두 가보시면 잔뜩(....)
관악에서 외대이면.... 끝에서 끝까지 서울유람을 다니시는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