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5월 12일
이글루스 문답
이글루스 문답 벨양이 떠넘겼음 ㄳ
(좀 늦게 하는 건 내가 얘 블로그 주소를 못찾아서임... 언제바꿨냐... 그나저나 주소를 자세히 보니까 bostonoduc... 보스턴오덕이라니... ㄷㄷㄷ)
1. 이글루는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?
- 원래 하이텔 애니동 사람들이 초창기에 우르르 만들길래 관심은 있었지만, 그 때는 일단 만들어 두고 홈페이지에 집중하던 때였음. 그런데 CUG에서 만난 사람들도 몽땅 시작하더라구요. 걍 시작했죠 뭐.
2. 하루 포스팅 수는 얼마나 됩니까?
- 공부하다 쉬면서 "음, 댓글이 잘 익었느냐?' 라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(....) 하루에 1개~5개 정도 랜덤하게 하는 듯.
3. 이글루의 주제는 뭐죠?
- 나에 대한 표현. 나는 누구이며 어떤 것에 관심있으며 관심사부터 신변잡기까지 총망라합니다. 최근 1년 6개월 정도는 사진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표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
4. 이글루 이웃과의 사이는 어떤가요?
- 그다지 친밀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듯.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. 혹은 존재감이 없던가. 오프에서 한 번 만나보면 그 이후로 댓글도 안 달리고, 친밀감이 오히려 희박해지는 경우가 많은 듯. (사람 간 보냐, 지금.) 하지만 앞으로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 많습니다. 예컨대 '엘롯기 동맹이 모여 한화팬 하나 꼽사리쳐서 술집에서 야구 보기' 번개에 꼭 초빙하고 싶은 에○리님이라든가.(....) 냉면 좋아하시는 모 님이라든가. 그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한 번 실제로 뵈었으면 합니다.
5. 메신저에 이글루 이웃들이 얼마나 있습니까?
- 일단 세어봤더니 79명인데. 개중에 한 20명은 삭제라도 당했는지 들어오는 꼴을 못 보겠고(....) 나머지 on되어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말 거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. 메신저 주소를 공개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는 건 저 자신이라는 브랜드가 별로 흥행이 안 된다는 증거죠, 슬프게도.(......)
6. 하루에 이글루를 몇 시간씩 합니까?
- 24시간. 위에도 썼지만 포스팅해놓고 묵혀두고 댓글 확인합니다. 어차피 컴퓨터 켜놓고 살기 때문에... (......)
7. 이글루 이웃들 중에서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의 교류는 어느 정도죠?
- 저번에 논쟁붙어서 오셨던 K모님은 우리 과에 출강 나오시던 교수님이었고(....) 언제나 들러주씨는 ○씨님은 세 딸의 아버지시고.... 그 외에 30대분들은 꽤 많은 것 같습니다. 통계에 나오는 비율은 약 20% 정도네요.
8. 이글루를 하면서 바뀐 점이 있나요?
- 인생을 알았지요. 아니, 진짜로. 어깨에 힘도 많이 빠졌습니다. 사람관계, 특히 여자관계에 얽혀서 제 자신을 잃었다는 경험은 좀 지우고 싶군요. 아니, 지나간 인연이 소중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닙니다. 당시에 하도 찌질하게 굴어서...(.....) (역설적으로 그거 덕분에 사람되긴 했지만.)
9. 존경하는 이글루 유저가 있나요?
- 많지요.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존경하는 분들은 수십 명에 이르지만 일단 여기에선 줄이고, 객관적 시각으로 text를 해석하는 법을 알려주시는 분은 D*tam*n님, s*nnet님, 초록○님, M*z*r님, 얼음○님이 있습니다. 과거에 있었던 사람까지 치면 길잃은어린○님에 45구경 선배까지 포함.
10. 자신의 이글루 수준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나요?
- 처음 시작할 때부터 표준 이하였고 지금은 그보다 더 나사 풀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. 이 표준 이하란 기준은 생각건대 "책으로 엮어 냈을 때 얼마나 쪽팔리지 않는가" 인데.... 지금까지 한 2658개의 포스팅 중 어디 '지면'에 투고할 수 있을 정도의 글은 10개를 겨우 넘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. 한 마디로 놀이터죠.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보고 진지하게 대응해오는 인간들이 가끔 있어서 웃기지만.[....] 하지만, 요즘 어린것들은 전뇌공간이 "싸지르는" 곳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던데, 전 아직 팬티는 안 벗어던졌습니다. 음핫핫.
11. 다음 바톤 상대를 정해주시겠어요?
- 나하고 밥먹는 사람들, 그리고 밥 같이 먹어도 좋은 분들. (냉면 포함)
(좀 늦게 하는 건 내가 얘 블로그 주소를 못찾아서임... 언제바꿨냐... 그나저나 주소를 자세히 보니까 bostonoduc... 보스턴오덕이라니... ㄷㄷㄷ)
1. 이글루는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?
- 원래 하이텔 애니동 사람들이 초창기에 우르르 만들길래 관심은 있었지만, 그 때는 일단 만들어 두고 홈페이지에 집중하던 때였음. 그런데 CUG에서 만난 사람들도 몽땅 시작하더라구요. 걍 시작했죠 뭐.
2. 하루 포스팅 수는 얼마나 됩니까?
- 공부하다 쉬면서 "음, 댓글이 잘 익었느냐?' 라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(....) 하루에 1개~5개 정도 랜덤하게 하는 듯.
3. 이글루의 주제는 뭐죠?
- 나에 대한 표현. 나는 누구이며 어떤 것에 관심있으며 관심사부터 신변잡기까지 총망라합니다. 최근 1년 6개월 정도는 사진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표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
4. 이글루 이웃과의 사이는 어떤가요?
- 그다지 친밀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듯.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. 혹은 존재감이 없던가. 오프에서 한 번 만나보면 그 이후로 댓글도 안 달리고, 친밀감이 오히려 희박해지는 경우가 많은 듯. (사람 간 보냐, 지금.) 하지만 앞으로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 많습니다. 예컨대 '엘롯기 동맹이 모여 한화팬 하나 꼽사리쳐서 술집에서 야구 보기' 번개에 꼭 초빙하고 싶은 에○리님이라든가.(....) 냉면 좋아하시는 모 님이라든가. 그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한 번 실제로 뵈었으면 합니다.
5. 메신저에 이글루 이웃들이 얼마나 있습니까?
- 일단 세어봤더니 79명인데. 개중에 한 20명은 삭제라도 당했는지 들어오는 꼴을 못 보겠고(....) 나머지 on되어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말 거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. 메신저 주소를 공개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는 건 저 자신이라는 브랜드가 별로 흥행이 안 된다는 증거죠, 슬프게도.(......)
6. 하루에 이글루를 몇 시간씩 합니까?
- 24시간. 위에도 썼지만 포스팅해놓고 묵혀두고 댓글 확인합니다. 어차피 컴퓨터 켜놓고 살기 때문에... (......)
7. 이글루 이웃들 중에서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의 교류는 어느 정도죠?
- 저번에 논쟁붙어서 오셨던 K모님은 우리 과에 출강 나오시던 교수님이었고(....) 언제나 들러주씨는 ○씨님은 세 딸의 아버지시고.... 그 외에 30대분들은 꽤 많은 것 같습니다. 통계에 나오는 비율은 약 20% 정도네요.
8. 이글루를 하면서 바뀐 점이 있나요?
- 인생을 알았지요. 아니, 진짜로. 어깨에 힘도 많이 빠졌습니다. 사람관계, 특히 여자관계에 얽혀서 제 자신을 잃었다는 경험은 좀 지우고 싶군요. 아니, 지나간 인연이 소중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닙니다. 당시에 하도 찌질하게 굴어서...(.....) (역설적으로 그거 덕분에 사람되긴 했지만.)
9. 존경하는 이글루 유저가 있나요?
- 많지요.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존경하는 분들은 수십 명에 이르지만 일단 여기에선 줄이고, 객관적 시각으로 text를 해석하는 법을 알려주시는 분은 D*tam*n님, s*nnet님, 초록○님, M*z*r님, 얼음○님이 있습니다. 과거에 있었던 사람까지 치면 길잃은어린○님에 45구경 선배까지 포함.
10. 자신의 이글루 수준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나요?
- 처음 시작할 때부터 표준 이하였고 지금은 그보다 더 나사 풀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. 이 표준 이하란 기준은 생각건대 "책으로 엮어 냈을 때 얼마나 쪽팔리지 않는가" 인데.... 지금까지 한 2658개의 포스팅 중 어디 '지면'에 투고할 수 있을 정도의 글은 10개를 겨우 넘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. 한 마디로 놀이터죠.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보고 진지하게 대응해오는 인간들이 가끔 있어서 웃기지만.[....] 하지만, 요즘 어린것들은 전뇌공간이 "싸지르는" 곳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던데, 전 아직 팬티는 안 벗어던졌습니다. 음핫핫.
11. 다음 바톤 상대를 정해주시겠어요?
- 나하고 밥먹는 사람들, 그리고 밥 같이 먹어도 좋은 분들. (냉면 포함)
# by | 2008/05/12 19:24 | To find me inside | 트랙백(1) | 덧글(6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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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이글루스 문답.
이글루스 문답 박형네서 납치합니다~♪ 1. 이글루는 어떻게 시작하셨습니까? - 일 관계도 있고, 주위사람들이 많이들 하더라구요. 그리고 HTML 에디터 모드도 있으니 나름 유용하게 쓰는 중이에요. 2. 하루 포스팅 수는 얼마나 됩니까? - 꼬박꼬박 한두개씩 하는 편입니다. 필받으면 서너개도 하지만 너무 많이 하기가 귀찮다는 치명적인 단점도...ㅜㅜ 3. 이글루의 주제는 뭐죠? - 일상의 기록과 영어권음악......more
오늘 기온은 별로 안높은거 같은데 덥네요.;
아..저는 예전에 이거 했습니다..^^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