삶에 지친 많은 사람들은 손쉽게 지폐 몇 장을 지갑에서 꺼내어
희망을 담보로 형식화된 꿈을 사고 인쇄된 종이쪼가리 한 장을 품에 지닌다.
토요일 저녁 TV를 보며 SBS 8시뉴스 시청률을 올려준 뒤 곧 실망을 걷고
다음 주 어느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상쾌한 현금주의와 함께 꿈을 소비한다.

어쨌든 판매소와 은행은 착실히 돈을 번다.




이글루스 가든 - 이뉴이트의 사진동아리

by 스칼렛 | 2008/03/05 15:55 | 스케치 | 트랙백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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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호랭이군 at 2008/03/05 16:45
재미삼아 한다면 참 좋긴한데..

너무 노리고 하는거같아요.^^
Commented by 시글 at 2008/03/05 18:33
저도 재미로 몇번 해보긴 했습니다만...
Commented by Belphegor at 2008/03/05 20:32
1000원으로 살 수 있는 망상 대폭발.
Commented by 명룡왕 at 2008/03/05 21:12
음.. 넌 해본적 없니??? ^^;;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8/03/05 21:25
뭐 사실 저도 가끔 사지만, 드물지 않게 꼭 경마장에서 본 것 같은 눈빛의 소유자와 마주칠 때도 있죠. 근데 어느 날 꿈자리가 좋아 "자동으로 석 장요." 하고 받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. 내가 당첨되든 안 되든 판매원은 착실하게 돈은 긁는구나.
Commented by 택씨 at 2008/03/06 09:13
자동이 확률이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.
저는 처음 시행될 때 3회차까지 사보고 그만 접었습니다.
Commented by 海月 at 2008/03/06 21:16
저는 가끔 해요. 5등은 은근히 잘 맞더라구요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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