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해루, 탕수육




'여럿이 먹는 요리' 형태를 띠는 중화요리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종목은 역시 탕수육이겠죠.
이 장충동 '사해루'는 제 블로그에도 여러 번 소개된 단골집이다만, 이 집 탕수육이 또 기가 막힙니다.
여느 중국집마냥 그냥 고기 밀가루묻혀 튀긴 것에 소스 덜렁 부어오는 그런 게 아니라
(아마도) 소스를 끼얹어서 한 번 다시 볶아내는 것처럼 보입니다. 사진보면 때깔부터 다르죠.
바삭하지도 눅눅하지도 않은 적당한 촉촉함과 끈끈한 식감, 또 느끼하지도 담백하지도 않은 균형잡힌 달콤함이 일품이지요. :D



이글루스 가든 - 한밤의 야식테러단

by 스칼렛 | 2008/02/20 23:19 | 음식탐구 | 트랙백 | 덧글(1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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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at 2008/02/20 23:22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자이드 at 2008/02/21 00:17
역시나 절묘한 타이밍이시군요
Commented by 루시엔 at 2008/02/21 00:21
또다시 <주여, 때가 되었습니다>인 검미카...
Commented by 사은 at 2008/02/21 00:27
탕수육에다 소주... 뒤에 보이는 소주가...
Commented by 리칼 at 2008/02/21 00:29
녘시나 이 시간대는 지옥이야.....ㅇ<-<
Commented by 택씨 at 2008/02/21 10:08
두번 볶는 비법이 있군요.
저희집 애들은 소스없이 먹는 것도 좋아하던데.... 이 경우는 좀 곤란하군요.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8/02/21 15:18
비공개// ㅋㅋ
자이드// 넵! (....)
루시엔// 신의 뜻이라면 받아들이겠나이다, 인 게죠.(....)
사은// ㅎㅎ 소주 생각 나시나봐요.
리칼// 당신은 이미 보고 있습니다. (훗)
택씨// 일반 탕수육은 그리 먹는 것도 맛있죠.
Commented by 201系 at 2008/02/21 17:36
아... 다행히 배가 부를 때 봐버려서 다행입니다 (응?)
Commented by 흑염패아르 at 2008/02/21 17:44
나도 지금은 배불러서 패스 ㅋㅋ
Commented by 紫血月華 at 2008/02/21 23:32
오라버니 덕분에 탕슉은 꼭 여기서만 먹어요. ㅎㅎ
맛있어요 >ㅅ<//
Commented by 아무로 at 2008/02/22 00:46
배 불러서 저도 패스...라 하고 싶지만...
때깔이...때깔이....추르릅...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8/02/22 05:02
201系// 쳇
아르// 쳇(2)
紫血月華// 평소에는 그럼 안먹냐?(....)
아무로// 훗 이것이 사진의 힘이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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