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대 하카다분코 차슈덮밥




Pentax K10D, 18-55mm bundle; F/4.0, 1/10sec; ISO/400



하카다(후쿠오카)식 돈코츠라멘으로 유명한 하카다분코의 차슈덮밥. 차슈고항- 이라고 하죠. 차슈 절인 국물로 간을 내고 그 위에 하카다분코 특유의 얇고 야들야들한 차슈를 깔아서 시치미를 뿌리고 파를 얹어 마무리.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맛이 약간 바뀐 것 같습니다. 옛날에는 파와 시치미가 없이 그냥 차슈국물만으로 간한 것 같았는데... 여튼 맛있습니다. 차슈 여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(라면에도 얹어야 하니까) 보통 저녁에 시키면 다 떨어지고 없다는 얘기를 듣습니다. 맛보려면 점심시간에 가서 시키는 게 좋을 듯.
이글루스 가든 - 한밤의 야식테러단

by 스칼렛 | 2008/01/03 22:21 | 음식탐구 | 트랙백(1) | 덧글(1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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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홍대앞 출판세상 at 2008/01/03 23:44

제목 : 하카다 분코
홍대앞에서 가장 유명한 라멘집. 언제나 줄을 서야 한다. 돈코츠 라멘만 한다. (그러고보니 '하카다 돈코츠' 로군요) 찐한 돼지 곰탕+돼지 비계 국물이 한국 사람 입맛에 익숙한 것은 아닐 것이나, 절묘하게 균형이 맞춰져 있어 먹을 만 하다. 일본 오리지널 같다는 인상을 준다. (먹어본 적은 없지만. 점원들끼리 일본말을 해서 그런가?) 열심히 국물까지 먹다보면 국 한사발 먹은 느낌. 약간 짜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. 이상하게 홍대앞 식당들의 음식 ......more

Commented by 아스틴 at 2008/01/03 22:23
근데 양이 참 작죠. 둘이서 가서 챠슈덮밥 하나, 라면 하나 시키고.. 공기밥 추가해서 남은 국물에 말아먹어야 양이 차더군요;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8/01/03 22:27
확실히 양이 작긴 하죠... 하카다식 라면 특징이 사리추가가 된다는거니까 사리를 더 말아드셔도 괜찮을 듯합니다. :)
Commented by 레제미스트 at 2008/01/03 22:30
요즘 쁘띠한 나에게 딱일듯한 양이야.
Commented by 아스틴 at 2008/01/03 23:02
하지만 왠지 밥이 말아먹고 싶은 국물입니다. 돈코츠는(..)
Commented by 흑염패아르 at 2008/01/03 23:30
에에...뭔가 무지 양이..
Commented by 海月 at 2008/01/03 23:54
라멘 완전 땡겨요. -ㅁ-;;;;
Commented by 마나™ at 2008/01/04 00:09
아 배고프다 ㅠㅠ
Commented by windxellos at 2008/01/04 06:23
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고 비교해보니 확실히 파가 좀 늘었군요. 대신 차슈는 약간 커진 듯.
맛있기는 했는데 역시 가격에 비해 양이 다소 적은 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. 국물이 없으니
라면 사리 추가하듯이 공기밥 추가하기도 좀 미묘하고 말이죠.(므음)
Commented by 택씨 at 2008/01/04 07:51
차슈가 뭔가요?
뭔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.
Commented by 다희 at 2008/01/04 08:53
3학년 때 요 바로 앞 빌라에서 친구랑 자취했었거든요-
그 때만해도 이렇게 잘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=_=
팔할이 간지 오빠들 덕분인가;;
양은 첨에도 적었는데 날이 갈수록 줄어들더라고요,,;;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8/01/04 12:12
레제미스트// 악플을 부르는 댓글이군
아스틴// 이제 슬슬 돼지국밥의 묘미에 눈을 뜨시겠군요 :D
아르// 좀 작긴 작다(....) 인데 뭐 일단 먹고나서 배가 안 찰 정도는 아님.
海月// 저도 땡깁니다[...]
마나// 밥뭇나?
windxellos// 뭐 가끔은 먹을만하죠.
택씨// 냉면의 편육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. 소스에 절여놓았다는 게 좀 다르지만....
다희// 그렇군요! 그 앞... 다희님하고 모르는 새 스쳐지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
Commented by 201系 at 2008/01/05 02:17
간만에 새벽에 놀러왔다가 제대로 당하고 가네요 @_@);;;

음, 개인적으로는 이대앞 아지바코(나오키氏가 운영하던 가게지요)의
'미니동'을 꽤나 좋아했었습니다. 이름만 다를 뿐 차슈를 얹은 덮밥이라는 것도 같고, 양도 거의 비슷한데,
하카타분코의 차슈동과는 조금 맛이 달랐지요. (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입맛에 맞았던 듯 싶네요.)

그러고보니 아지바코가 문을 닫은 이후로는 일본 라멘은 먹어본 적이 없군요.
딱히 그 이후로는 시간도 없었지만, '이거다!'라는 느낌이 오는 집을 못 찾았달까요.

음, 하카타분코도 몇번 간적은 있는데...
확실히 맛은 있습니다만, 아무래도 본토에서 먹은 그 맛에 비하면 2% 부족했던 느낌이랄까요?
후후, 또 이렇게 사진보며 글을 쓰자니 오랜만에 가보고 싶네요 ~_~)/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8/01/05 08:18
나오키씨의 와사마요동은 장난 아니었지요!
음, 그아저씨... 지금은 (커피 안 파는-_-) 델 문도라는 작은 까페를 홍대에서 하고 계십니다. 레몬코크 맛이 일품이에요. 야키소바도 하고. 노닥거리기 좋은 카페입니다.
Commented by yukineko at 2008/01/06 01:25
맛은 있지만 정말 가격대비 눈물나게 적지요... 여자가 먹어도 많이 부족하니...OTL

옥희씨 홍대에서 카페를 하셨군요! 다음에 꼭 가봐야겠습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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