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07월 01일
진보가 컨셉이듯 보수도 컨셉인가.
아래 포스팅 '6월 29일' 에서 이어서.
어제 또 오랫만에 지인 한 분을 만났다가 어처구니없는 얘기를 하나 흘려들어서 나도 흘리듯이 한 마디.
(특정 후보를 직접 거명하면 선거법에 저촉된다 하니까, 자세히는 말 안 하려 한다.)
올해가 서해교전 전몰 5주기였는데, 소위 말하는 '보수'를 표방하는 후보들 중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한 사람은 있는가?
아, 흔히 말하는 두 사람 중에 아무개씨는 미리 다녀갔댄다. 하지만, 평소에 그렇게 안보를 따지고, '70년대'의 굳건했던 안보의식에 대해서 논하는 (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맨 먼저 휴전선 상황이 어떠냐고 물었다는) 어떤 분은, 이번에 서해교전 전몰영령 앞에 코빼기라도 보였나? 그리고 이에 대해서 소위 '보수 언론'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?
* 혹시 댓글로라도 특정 인물의 실명이 나오지 않게 주의하여 주십시오. 아닐 경우는 악의없이 부득이하게 삭제하겠습니다...
어제 또 오랫만에 지인 한 분을 만났다가 어처구니없는 얘기를 하나 흘려들어서 나도 흘리듯이 한 마디.
(특정 후보를 직접 거명하면 선거법에 저촉된다 하니까, 자세히는 말 안 하려 한다.)
올해가 서해교전 전몰 5주기였는데, 소위 말하는 '보수'를 표방하는 후보들 중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한 사람은 있는가?
아, 흔히 말하는 두 사람 중에 아무개씨는 미리 다녀갔댄다. 하지만, 평소에 그렇게 안보를 따지고, '70년대'의 굳건했던 안보의식에 대해서 논하는 (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맨 먼저 휴전선 상황이 어떠냐고 물었다는) 어떤 분은, 이번에 서해교전 전몰영령 앞에 코빼기라도 보였나? 그리고 이에 대해서 소위 '보수 언론'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?
* 혹시 댓글로라도 특정 인물의 실명이 나오지 않게 주의하여 주십시오. 아닐 경우는 악의없이 부득이하게 삭제하겠습니다...
# by | 2007/07/01 06:05 | 단상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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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선가 어설프게 주워들은게 있는데요.
나치가 세계2차대전에서 소련군에게 베를린 점령을 코앞에 두고
자신들은 잘못이 없다. 자신들을 뽑은 국민의 뜻대로 행하였을 뿐이다.
그리고 그 댓가를 치루겠지.
라고 한거 같아요... 어디서 말했더라.. -_-; 혹시 여기는 아니겠지요?
그 정당이 집권하면 저렇게 까진 아니더라도
또 뭔가 뒤집어지진 않을까 걱정됩니다.
툭하면 국회파업이나 하고 말이죠.
"어쩌다 우리가 이런 지경에 왔는지..."
"자네나 나 같은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?"
"우리들 때문이라고?"
"그래, 모든 걸 총통에게 맡기려던 그 때부터. 세상의 어떤 부조리도 총통이 모두 해결해줄거라 믿고 날뛰던 시절이 있었지. 때론 총통이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기도 했지만, 대세에 휩쓸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지. 그런 회의가 마치 나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 같아 더더욱 인정할 수 없었지. 잘못된 선택을 억지로 옳다고 믿으면서 고집만 부리다 오늘날 이렇게 된 거 아닐까? 뭐... 이제 와서 이런 얘기가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..."
Frey// 스스로 안보를 외치는 사람이 그랬다는 것, 그리고 할 말은 한다는 신문들이 입을 닫고 있다는 점에서 더 그렇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