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06월 15일
장미


우린 서로의 코 앞에 칼과 장미를 밀어놓고 이제야 대화를 시작해.... 즐겁게 받아줄께...
No change, Suck my brain, Let still me gone, Do you know what I'm saying?
ㅡ 실제 명암부가 잘 살려져 사진으로서 균형이 잡힌 장미의 이미지보다는,
의도적으로 비틀고, 왜곡하였지만 일단 눈에 들어오는 첫인상이 뽀시시한 이미지.
사람들은 대부분 그 쪽으로 열광하고, 드물게 일부가 다른 것도 알아주긴 한다.
하지만 그게 본질을 볼 줄 알아서 그런 건지, 아니면 그냥 튀고 싶어 안달난 자의 객기인지는 모른다.
확실한 것은 두 사진은 각자 쓰임새가 있으며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우열을 가리며 싸운다.
Yashica Electro35 GS, Yashinon Color-DX F1.7-45mm, Kodak Portra160vc ISO160
# by | 2007/06/15 15:56 | 스케치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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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한 게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인지상정인것 같습니다.입시그림도 회색이 잘 먹히는 것처럼요.
[올칼라 사이에서 무채색 한장 있으면 고상해보이고 튀지요;; 요즘 입시미술에 무채색 유행 다시 돌아왔대요.]
전 아래 사진이 더 좋네요. 의도적으로 비틀고 눈에 띄게 만든것은 그리 강하게 다가오지 않더군요. 기본적으로 내재된 성향이 보수적(물론 이 단어의 적실성 또한 모호하지만)이라서 일까요^^ 잘 보고 갑니다. 모노톤은 좋긴 하던데...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