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역 6번출구




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번잡한 곳 중 하나. 나날이 높아가는 스카이라인, 늘 미어터지는 지하도.
그런데 전통적인 중심가와 비교해볼 때 이 곳의 활기는 더욱 넘치지만 공간적 분위기는 어딘가 부족하다.
홍대앞과 신촌거리를 서로 비교해 보아도 좋고, 아니면 대학로와 노량진을 서로 비교해 보아도 좋다.
비슷한 느낌이 든다. - 분명, 후자에 언급한 것은 그 무언가 부족한 것이, 있다.

무엇이 활기찬 거리를 중심가 이상의 '그 무엇'으로 탈바꿈하게 하는가?


Yashica Electro35 GS, F2.8, AUTO
Kodak Portra 160vc

by 스칼렛 | 2007/06/09 22:17 | 스케치 | 트랙백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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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아마란스 at 2007/06/09 22:18
...제가 저곳에서 토요일 낮에 12명을 이끌고 번모를 주최하려 했다니 미쳤지요.-_-)y-~
Commented at 2007/06/09 22:50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三慶 at 2007/06/10 01:43
한국 길거리는 너무 지저분해요... 껌붙은 벽돌에 마음이 아프네요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7/06/10 12:27
아마란스: 용자십니다(.....)
비공개: 전 신촌 처음 갔을 때 든 느낌이 "이거 마산 합성동 뻥튀기해서 네배로 늘린 분위긴데?" 였죠(.....) 서울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공간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만, 지방에서 올라온 제 느낌으로는 신촌같은 분위기의 중심가는 전국에 산재해있는 것 같습니다.
三慶: 갠지스강보단 깨끗하죠. ㅎㅎㅎ
Commented by 유다 at 2007/06/10 15:51
기억나는군요 저기 : )
Commented by 스칼렛 at 2007/06/11 01:17
ㅎㅎ 슬슬 서울이 그립지? 얼른오셈.
Commented by 레이딘 at 2007/06/11 15:28
저 장소는 지하철 개통 당시의 주변 풍경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. 출구 옆의 건물 두 개는 개통 당시부터 존재하던 건물이고, 간판을 제외하고는 건물 외장 변경이 없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죠.

이상 올해 12월로 강남역 생활 28주년을 맞는 레이딘이었습니다. ^^; (1979년 12월 전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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